장흥군축구협회, 제20대 황지오 회장 취임

2020-01-07     김종민 기자
황지오 신임회장. 김제성 이임회장

장흥군축구협회는 지난 3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제19대 및 제20대 장흥군축구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순 장흥군수를 비롯해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전남도의원, 장흥군체육회장(직무대행), 가맹경기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제성 이임 회장은 “통합 초대회장으로 5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장흥초와 장흥중의 엘리트 축구 발전과 생활축구의 상생을 위하여 노력했다. 앞으로 대한축구협회와 전남축구협회의 일에 매진하고, 장흥군 축구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0대 황지오 신임 회장은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황 신임회장은 장흥초, 장흥중 축구부 4명의 선수에게 장학금을 지급하, 이임하는 김제성 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