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장흥 사금마을과 결연
1사 1촌 자매결연…지속적인 교류 약속
2015-07-13 임순종 기자
사금마을 어촌체험장에서 실시한 자매결연식에는 이종영 삼성전자 광주자원봉사센터 부장과 안규자 관산읍장, 사장근 사금마을 이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사금마을 주민들은 어촌일손돕기, 직거래장터, 어촌체험행사, 마을관광 등 도시와 어촌의 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장금 이장은 “삼성전자와 사금마을 모두가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평생 함께하는 인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2012년부터 전남 담양, 함평, 장성 등 4개 지역 5개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