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새마을회, ‘숲돌보미’ 발대식
심천공원, 장흥댐 인근에서 환경 정화활동
2015-06-30 임순종 기자
새마을지도자장흥군협의회(김일진)과 새마을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발대식에서 전라남도 민선 6기 브랜드 시책인 ‘숲속 전남 만들기’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마련되었다.
봉사단 발대식을 미친 회원들은 심천공원과 장흥댐을 돌며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공원 일부에 우거진 잡목을 제거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새마을 숲 돌보미 봉사단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김명환 회장은 “주민들이 숲을 직접 가꾸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졌다”며 “숲 돌보미사업으로 애향심도 높이고 숲 관리예산을 줄이는 등 보이지 않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