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강진군편 ‘7월 21일 녹화’
예심 19일, 녹화 21일 오후 1시 강진국민체육센터
2015-06-30 임순종 기자
강진군에 따르면 KBS 전국 노래자랑 강진군편 녹화방송을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27일에서 7월 21일로 연기했다.
KBS측은 아직까지 메르스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해 연기결정은 불가피하며 만약 행사를 강행 추진하여 메르스 의심증상이나 확진자가 나올 경우 지역경제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7월 21일로 연기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강진군편 예심은 7월 19일 오후 1시부터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본 녹화는 7월 21일 오후 1시부터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사회자 송해의 진행으로 녹화방송이 실시된다. 초대 가수로는 하춘화, 진성, 현당, 조승구, 박정원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