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가족센터, ‘품격 있는 엄마의 밥상’ 요리교실 열어

2019-12-06     조창구 기자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10월부터 총 8회기에 걸쳐 관내 거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식요리교실 ‘품격 있는 엄마의 밥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토요시장 다문화교류, 소통 공간 2층에서 진행된 이번 한식요리교실은 결혼이주여성 2명씩 5개조로 구성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버섯전골, 잡채 등 다양한 한식요리를 선보였다.

평소 한식요리에 어려움을 느꼈던 중국에서 결혼이주해온 푸OO씨는 이번 한식 요리교실을 통해 명절이나 평소 밥상을 차리기에 두렵지 않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