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면직원, 농촌일손 돕기 나서
공무원 20명, 양파재배농가 찾아 양파수확
2015-06-22 임순종 기자
직원들은 양파 수확기를 맞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구면 남호마을 이태로씨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을 도왔다.
특히 이날은 날씨가 더워 자칫 지치고 피로감을 느낄수도 있었지만 봉사활동에 나선 직원들은 단 하루라도 농업인들의 일손부족을 덜어줄 수 있다는 뿌듯함에 부지런한 손놀림으로 양파를 뽑았다.
이태로씨는 “할 일은 많은데 한창 바쁠때라 품삯을 주어도 쉽지않은 귀한 일손을 얻으니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