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 청람중학교 ‘농민들 일손 도와’
2015-06-08 임순종 기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한 지금 영농현장에 나가보면 일손부족으로 인해 여기저기에서 터져나오는 농민들의 근심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에 군동면은 지난 3일 일손부족으로 시름하는 관내 농가의 딸기하우스 멀칭수거 작업을 도왔다.
이날 군동면 직원 15명이 모내기 등 부족한 일손과 딸기 수확 후 마무리 작업을 못하고 있던 군동면 내동마을 최연례씨의 재배 하우스(3,030㎡)에서 멀칭을 수거하는 작업을 하였고, 군동면 청람중학교 학생 27명이 같은 마을 농민의 다른 하우스(3,000㎡)에서 수거 작업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