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 문화관광과 전희석 주무관 ‘최우수 공무원상’ 수상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주관 ‘최우수 공무원 언론 대상’ 수상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전희석 주무관이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주관 ‘최우수 공무원 언론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JS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 주무관은 ‘최우수 공무원’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공무원 언론 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 이를 격려하는 상이다.
전희석 주무관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희석 주무관은 문화관광과 축제 및 관광홍보, 문화의 관광자원화 업무를 담당해오면서 장흥군의 관광자원 및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 유치 및 축제 브랜드화 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4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장흥 물축제가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했다.
전희석 주무관은 장흥 물축제의 성공 운영을 위해 장흥 물축제의 실무담당자로서 축제의 기획, 실행, 평가 등 전반적인 과정을 주관하여 추진했다.
특히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 내실있는 축제 운영으로 관광객에게 높은 만족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군민이 축제 수요자로써 즐기고 콘텐츠를 통해 문화를 향유하는 축제 모델로 위상 정립했다.
전희석 주무관은 “장흥 물축제가 성공적인 행사를 마무리 된 것은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에 중점을 둠으로써 단순히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가 아닌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든 것이 성공 요인인 것같다” 고 설명했다.
이어 “최우수 공무원상은 저의 영광이 아닌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 공무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며 “이 영광을 문화관광과장님과 물축제에 함께 고생한 모든 분들게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희석 주무관은 각종 지역축제의 내실화 추진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귀족호도축제, 표고버섯축제, 철쭉제, 억새제 등 각종 소규모 지역축제에 대해 전야제 폐지, 축제기간 단축, 축제경비 지원 규모 축소 등 축제 내실화 시책을 축제를 주관하는 민간단체와 협의하여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