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오감누리타운, 강진오감통(通) 애칭 변경

오감이 통(通)한다는 새로운 애칭사용

2015-06-08     임순종 기자

오는 19일 개장을 앞둔 강진오감누리타운이‘강진오감통’이라는 친근감 있고 부르기 쉬운 이름 새로운 애칭을 얻었다.
군은 지난달 22일 개관추진단 회의를 갖고 오감누리타운의 애칭에 대한 의견수렴을 한 결과 ‘강진오감통’을 애칭으로 부여하게 됐다.
강진오감통의 의미는“오감이 통(通)한다”는 의미로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오감(五感)을 다 만족시켜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다는 뜻이다. 다만 강진오감누리타운 공식 명칭은 바뀌지 않으며, 강진오감통은 애칭으로 쓰인다.
강진오감누리타운은 그 동안 군민들로부터 오감누리타운의 단어자체가 길어 이름이 어렵고 행정용어의 느낌이 있어 친근감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었다.
강진오감통은 오는 6월 19일 개장 예정으로 맛과 멋 그리고 흥이 있는 공간으로 방문객의 오감(五感)을 만족시키는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하게 돼 강진읍시장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강진지역 전체 상권에 일대 활력을 불어넣고 강진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