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진군지부, 태풍피해 농가 돕기 구슬땀

도암농협과 배 낙과피해 농장 일손돕기

2019-09-11     김채종 기자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는 처참히 떨어진 과일과 부러진 나뭇가지가 수확을 앞둔 농가에 큰 절망을 안겨 주었다.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농협 임직원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농협강진군지부(지부장 강대형)와 도암농협(조합장 윤재선)은 지난 11일 태풍 랑랑으로 인해 낙과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의 낙과 배 수확 및 농장복구 일손돕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