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의 숨은 매력’ 작품전 8월 개최
광주신세계백화점서 8월 14일~9월 16일까지
2015-05-27 임순종 기자
장흥군에 따르면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광주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작품전을 개최한다.
광주 신세계백화점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작품전은 '2015 남도문화의 원류를 찾아서 - 정남진 장흥, 문향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장흥 출신 한국화가 김선두(중앙대 교수), 서양화가 서용선·윤남웅·조장은 화백 등 모두 2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또 전라도 닷컴 황풍년 대표, 신세계 백화점 갤러리 큐레이터 등이 함께 이번 행사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참여자들은 지난 21∼23일 2박 3일 일정으로 장흥군을 찾아 보림사, 동백정, 이청준 생가와 묘소, 해산토굴, 방촌 고택 등 20여 곳의 문화유적지를 답사하고 스케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