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에는 강진 햅쌀로~

강진만 간척지에서 생산된 햅쌀 10kg 택배비 포함 2만8천 원

2019-09-02     김채종 기자
▲ 간척지 '도암쌀'

강진군이 청정지역 강진만의 도암간척지를 비롯해 해안 간척지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2019년산 햅쌀을 강진농협통합RPC 등에서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에서 생산한 햅쌀은 도암면과 신전면 지역에 있는 도암 간척지와 옥전리 일대에서 재배한 조생종이다.

논 벼 재배면적 8천239ha의 4.2%인 350ha에서 밥맛이 좋기로 명성이 자자한 조평벼, 전남3호 등을 도정하여 판매를 시작하였다.

조평벼와 전남3호는 남부평야지에서 4월 말~5월 상순에 모를 심는다. 이삭 패는 시기가 7월 10일경으로 기존 조생종 보다 빨라 8월 중.하순에 수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