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금융기관 합동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2015-05-27 임순종 기자
거리를 오가는 군민들에게 전단지와 리플렛을 건네며 최근 빈발하는 금융사기에 관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수사기관을 사칭한 송금 요구, 가짜 금융기관 홈페이지, 취업 또는 대출 알선을 빙자한 대포통장 개설 등 금융사기 유형과 피해발생시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번 금융기관 합동 캠페인은 금융회사들로 하여금 자사 고객들이 금융사기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장흥경찰서장은“금융사기 주범이 외국에 콜센타를 두고 점조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금융사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서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앞으로도 금융권 등과 긴밀히 협력해 금융사기 단속, 제도 개선 및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