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전기택시 1호 탄생 ‘배수암 택시기사’

2019-08-07     김채종 기자
▲ 전기택시와 배수암 기사

강진군 강진읍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배수암 기사가 광주전남에서 전기택시 1호 탄생의 주인공이 됐다.

전기차는 정부에서 친환경 정책에 따라 지자체별 보조사업(대당 1500만원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강진에 6대가 선정됐는데 그중에 자가용 5대, 택시 1대 선정 중 배수암 개인택시 기사가 선정됐다.

배수암 기사는 “현재 1개월 운영해 보았는데 성능 면에서 기존 차량과 차이고 없고, 특히 매연 등이 없어서 청정함이 기존연료 차량들 하고 차이가 나는 것 같다” 며 “친환경 기아 니로 EV 전기택시를 이용하시면 나무를 심는 것과 같다. 많이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차량번호는 전남 25바1032이며 연락처는 010-8864-103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