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군동면 ‘코스모스 꽃길’ 조성
군동면 부녀회 동참 구슬땀
2019-08-05 서호민 기자
강진군 군동면이 ‘코스모스 꽃길’ 조성에 나섰다.
면은 지난달 30일 가을로 개최시기를 변경한 강진청자축자를 대비해 사전 경관조성차 비자동 마을에서 연화마을 중간 유휴지의 도로변에 ‘코스모스 꽃묘’를 식재하였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시된 이날의 작업은 군동면 부녀회원 5명이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꽃길 조성 작업에 함께한 군동면 부녀회는 지난 3월 제2회 군동 금곡사 벚꽃축제 음식부스 운영 및 7월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의 멱 감기’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용현 군동면장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내 일처럼 동참해주신 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코스모스 길이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 멋진 장소가 될 것” 이라며 “이번 청자축제는 군동면 꽃길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가을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