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향우인의 쉼터’ 현판식 가져

오명준 회장 “고향발전을 위해 향우들이 앞장”

2019-07-27     임순종 기자
 

장흥군이 향우들이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향우인의 쉼터’를 운영한다.

지난 27일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삼나무 한옥실에서 오명준 재경 장흥군향우회장을 비롯해 향우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우인의 쉼터’ 현판식을 가졌다.

향우인의 쉼터는 군 주요행사 초청방문 및 향우회원 개인(가족단위) 방문시 우선 예약권을 제공한다.

우선 예약권은 숙박 61일 전부터 30일간의 우선 예약이며, 기간 내 예약이 없는 경우 31일 전부터 일반인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향우인의 쉼터 삼나문 한옥실에는 장흥출신인 현동(玄童) 김광옥 화백의 고향을 생각하며 그린 작품이 전시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