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이상식 도암면장, ‘이웃사랑 행복천사’ 100만원 기부

2019-07-10     김채종 기자

강진군 도암면 이상식 면장이 ‘이웃사랑 행복천사 기부릴레이’에 동참하며 1백만원을 쾌척했다.

이상식 면장은 지난 1일자 인사발령에 의해 사무관으로 승진해 도암면으로 발령 받았다.

▲ 이상식 도암면장

도암 용암마을에 처가가 있는 이 면장은 사회복지직 출신으로서 28년의 공직생활 기간 동안 노인, 여성, 아동, 장애인 복지 증진에 열정을 쏟아 왔다.

취임 행사도 복지회관과 마을 경로당 방문으로 대신하며 나눔과 배려, 소통과 화합의 면정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진바 있다.

이상식 면장은 “‘이웃사랑 행복천사 기부릴레이’와 각종 사업들을 언론을 통해 자주 접했다. 항상 힘을 보태고 싶었는데 마침 도암으로 발령을 받게 되어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 김학동 전임 면장이 열심히 했던 것처럼 민관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는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날마다 행복해가 뜨는 밝은 동네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