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도암면 이상식 면장, 경로당 방문 주민의견 청취

2019-07-03     김채종 기자
 

강진군 도암면 34대 면장으로 취임한 이상식 면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지난 1일 직원들과 함께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는 것으로 취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상식 면장은 사회복지공무원으로 1991년 12월 임용되어 강진읍사무소를 시작으로 군동면사무소, 보건소, 주민복지실 등에서 근무하며 28여 년 간의 공직생활을 하였다.

이날 마을경로당을 방문한 이 면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한편 민선7기 이승옥 강진군수의 공약사항인 더불어 잘사는 복지공동체 실현과 발 맞춰 기초복지공동체로 마을 경로당이 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해 어르신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이상식 면장은 “도암면의 면장으로 큰 책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면민과 함께하는 면장이 되어 따뜻한 정이 넘치는 도암면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