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어버니이날 맞아 ‘경노효친행사’

‘원로조합원 일일 자식 되어 드리기’

2015-05-19     임순종 기자

 
강진농협(조합장 김근진)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80세 이상 원로조합원 800여명에게 어버이날 일일 자식 되어 드리기 행사를 가져 귀감이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고령조합원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과 무병장수의 건강을 전하고 임직원과 농가주부 모임 회원 40여명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롤케이크를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장수를 기원하며 사랑과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진농협은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강진노인복지회관 150여 어르신들게 식사 대접 등 봉사활동을 하였고, 또한 농협본점과 군동˙성전˙지점 창구 앞에서 떡, 과일, 음료수 등을 준비해 내점하신 연로 고객들에게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다과 자리도 마련 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근진 조합장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의 전통 미덕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것으로 기대하며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다시한번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