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어린이에 꿈과 희망 전하는 ‘미래재단’ 설립
한국암웨이, 30억 출연…매년 15억 지원 약속
꿈을 품는 아이들·아트 프라이즈·소비자 보호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이 지난 4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설립행사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미래재단은 주요사업으로 △군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 ‘꿈을 품는 아이들’ 사업 확대 운영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아트프라이즈 사업 △소비자 보호 교육 및 피해예방 사업 등이 될 예정이다.
재단은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이사회 구성원으로 초빙했다.
한국암웨이는 지난 28년간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하는 ‘꿈을 품는 아이들’, ‘결식아동 보호사업’, ‘희망비타민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해왔다. 최근에는 심각한 미세먼지 재난에서 특수학교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좋은 공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특수학교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했다.
또 ABO 비즈니스 파트너(ABO, Amway Business Owner) 또한 2009년 사단법인 사랑의 본부를 창립하고 9년간 168억원의 기금을 모금했다. 기금은 전세계 아동을 돕는 사업에 쓰였다.
김장환 이사장은 "한국암웨이의 근간이자 핵심 비전인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돕는다'(Helping people live better lives)를 우리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설립했다"면서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아동·청소년의 꿈 실현을 돕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며 공정한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소비자 보호에 힘쓰는 등 다각도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 전략적이고, 전문적인 사회 공헌 시스템을 구축해 건강하고 투명한 사회 발전과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종수 한국암웨이 FC의장은 “암웨이 비즈니스의 성공은 소유가 아닌 나눔에 있다”며 “재단출범을 계기로 내 주변의 이웃을 돕는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