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신전면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쾌거

2020년부터 4년간 총 사업비 60억원 투입

2019-05-16     김채종 기자
 

해양수산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강진군 신전면이 최종 선정돼 오는 2020년부터 4년간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어촌정주 여건개선 및 지역특화 개발을 통한 어촌 소득증대, 지속발전 가능한 어촌경제를 조성하기 위한 해양수산부 역점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신전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복지ㆍ문화ㆍ경관 등 중심시설 및 서비스 기능향상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전복지회관 및 목욕장 리모델링, 지역민 교류광장 조성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중심가로 조성 등 지역경관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