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남도민체전서 입장상 2위 차지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적 ‘종합 14위’

2019-04-25     김채종 기자
▲ 입장식

전남도민의 체육 한마당잔치인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보성군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3일 폐막한 가운데 강진군은 올해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지난 대회보다 1계단 상승한 종합 순위 14위의 성적을 거뒀다.

▲ 입장상 수상

강진군 선수단은 자전거 2위, 당구 공동 3위, 입장상 2위의 성적을 거둔 가운데 바둑, 농구, 배드민턴, 궁도 등이 10위권 안에 진입해 고르게 득점했다.

또한, 바둑 개인전에 출전한 강진군체육회 김오중 부회장이 3위를 차지하였고, 육상 100M에서 허정인 선수가 동메달, 당구 10볼에서 이준호 선수가 동메달, 자전거 종목에서 강진군청 사이클팀이 남자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