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강진읍향우회 창립 10주년 기념식 ‘성황’

2019-04-17     조창구 기자
 

재경 강진읍향우회는 지난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파라다이스 회관에서 이강재 재경강진읍향우회장과 김창한 초대회장, 하종면 명예회장 등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강진읍향우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강재 재경 강진읍향우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멀리서 방문하신 기관 사회단체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10년 전 재경강진읍향우회 창립총회를 가진 이래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김창한 회장님을 비롯한 전임 회장님과 향우들의 노력으로 성장 발전해왔다. 앞으로도 재경강진읍향우회가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의 발전을 이끄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노치경 강진읍지역발전협의회장의 아들인 노은성씨가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달라며 강진읍에 1백만원을 쾌척하여 참석한 향우들의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