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실 화가, ‘모란피다’ 초대전

강진아트홀에서 28일까지 전시

2019-04-05     조창구 기자

강진아트홀 전시실에 모란꽃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윤순실 화가의 ‘모란피다’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강진 칠량면 벽송마을 출신으로 조선대 미대 회화과를 졸업한 윤순실 화가는 “이번에 마련한 초대전은 일 년 중 5일 가량만 피어 하냥 섭섭해 우옵는 모란이 아닌 그림으로 활짝 피어 365일 찬란한 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윤순실 작가의 수채화 작품속 모란을 통해 붉고 화려하게 핀 모란을 반갑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