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새마을회, 3R 폐자원모으기
2019-03-27 김채종 기자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은 지난 22일 탐진강 천변광장에서 우리 생활 주변 곳곳에 버려진 자원을 모아 재활용하고 올바른 분리수거 및 배출을 홍보하기 위한 3R 폐자원모으기를 실시했다.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환경을 개선하여 자원·에너지가 선 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와 깨끗한 녹색환경을 추진에 기여하기 위한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의 3R 폐자원 모으기는 1차 헌옷, 2차 폐농자재 수거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각 마을을 방문하여 수거된 1차 헌옷은 20여톤에 달했으며 2차 폐농자재 모으기는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무분별한 생활 쓰레기 혼합배출로 인한 전국적인 “쓰레기 대란” 예방과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 되는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하여 홍보 및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각 마을에서 많이 모아진 헌옷에 놀라고 모아진 헌옷이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분리하여 수거한 새마을 가족의 노력으로 맑은물 푸른숲 정남진 장흥건설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에 감사하다” 격려했다.
장흥군새마을회는 매년“헌옷” 매각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을 김장, 밑반찬 등을 만들어 지역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