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김씨 강진종친회, 정기총회 성료

김삼식 회장 “김억추 장군의 정기를 이어받자”

2019-03-22     김채종 기자
 

청주김씨 강진종친회(회장 김삼식)는 지난 20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종친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김씨 김이선 대종손과 장흥향교 김종관 전교를 비롯한 광주, 목포, 나주 등 각시도 문중이 참석했고, 이승옥 강진군수 부인인 김운옥 여사가 종친으로 참석하였다.

김삼식 회장은 “세상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가 걸어왔던 길 따뜻한 마음 않고 기해년 새해를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 고 말했다.

이어 “현무공 김억추 장군의 새로운 역사가 재조명되어 책이 발간 중이고 생가가 복원되고 사관이 강진에 세워지게 된다” 며 “김억추 장군의 정기를 이어받자”고 덧붙였다.

청주김씨 강진종친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통하여 1년간 추진한 업무보고와 회계연도 감사보고, 사업보고, 결산보고를 하고 종원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친목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