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장, 대형화재예방 현지방문

2019-03-19     김채종 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지난 12일부터 4월말까지 화재취약대상(중점관리대상 및 노인요양시설, 목조문화재)등 주요 대상물에 대한 현지 지도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조한 계절적 특성에 따라 화재발생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현장 지도방문으로 선제적 예방활동에 집중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지 시찰, 관계자 면담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및 자율 방화관리 체제 확립지도, 소방안전관리자의 임무사항 준수 확인, 소방시설 상시가동체계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정대원 강진소방서장은 “봄철 건조기에는 작은 불씨에도 크나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큰만큼 관계자 스스로가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