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 지정 11주년 기념행사

2015-04-06     임순종 기자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지난 3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1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자활 및 사회서비스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위수미 센터장의 지난 11년간의 자활사업 보고와 대회사, 장흥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 되었다.
식을 마친 후에는 릴레이경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의 명랑 운동회와 개인 장기자랑 한마당 등 전체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4년 “함께 나누면 행복합니다.” 라는 비전으로 지역공동체 안에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10개 자활기업에서 2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8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69명, 7개의 사회서비스사업단에서 80여명 인원이 자활‧자립 및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위수미 센터장은 대회사를 통해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시책을 수립하고, 저소득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