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마량교회, 기부물품 전달로 온정복지 실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지정 기탁

2019-01-29     김채종 기자
 

강진군 마량면 마량교회 이자섭 목사와 신도들이 지난 25일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마량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마량교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도록 앞장서고 있다.

이자섭 마량교회 목사는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해 자발적인 참여 및 복지재원 확충하는데 솔선수범하여 성숙한 온정복지를 실천하는 기틀을 마련해 주었다.

조달현 마량면장은 “지속적으로 기부문화에 앞장서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우리지역에서 책임지며 돌볼 수 있는 기부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