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장흥표고(주) 일본에 3만불 상당 건표고버섯 수출

김예식 대표 “일본에서 호평받아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

2019-01-11     조창구 기자
 

정남진장흥표고(주)(대표 김예식)가 지난달 일본으로 3만불 상당의 건표고버섯을 선적하고 본격적인 일본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에 정남진장흥표고(주)의 표고버섯 일본 수출은 지난해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계약이 성사된 데 따른 것이다. 

2012년 110여명의 표고버섯생산농민들의 참여로 설립된 표고버섯생산자유통법인인 정남진장흥표고(주)는 생표고제품부터 건표고, 표고슬라이스와 표고버섯분말제품 등을 생산해 전국의 소비자들의 만나고 있다.

김예식 대표는 “맑은 물 푸른 숲의 고장인 정남진장흥에서 생산된 깨끗한 표고버섯이 일본인들의 식탁에 올라 호평받아 꾸준히 수출되도록 하겠다” 며 “앞으로 수출확대를 통해 회사와 생산자분들의 소득증가에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