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김충관 서장 취임

김충관 서장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 만들 것”

2019-01-04     서호민 기자
▲ 김충관 서장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4일 제19대 김충관 서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충관 서장은 취임식에서 존중, 정의, 소통, 공감의 4대 가치를 실현하고 ▲바다를 지키는 능력을 갖출 것 ▲정의와 포용의 실현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강조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충관 서장은 전라남도 신안 출신으로 지난 1994년 해양경찰 순경으로 입사해 중부청 경비구난계장, 훈련함 3011함장, 목포해경서 3015함장, 해양경찰청 항공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전임 김영암 서장은 공로연수를 갖고 6월 30일 퇴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