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새마을금고 한용현 이사장 ‘당선’

2018-12-21     조창구 기자

최근 치러진 장흥 정남진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한용현(60) 이사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 한용현 이사장 당선자

한 이사장은 지난해 3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이번 정기선거에서 2,083표를 얻어 방용삼 후보를 30여 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한용현 제2대 이사장 당선자는 “어려운 과정을 뚫고 재선에 성공한 만큼 모든 회원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 며 “회원들게 감사드리고 최선을 다해 재산을 지키고 키워나가는 것이 답례라고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저의 공약들 중 면밀한 검토와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새마을금고 접근성과 편리성을 용이하게 하는 주차장을 완비하고 동시에 수익사업 할 수 있는 공간마련을 추진하겠다” 며 “또한 노인재가복지사업을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노인돌보미사업도 추진해 풍요로운 생활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 고 덧붙였다.

장흥 정남진새마을금고는 지난 2014년 12월 장흥군 지역 5개 금고가 자율합병을 통해 1만8천여 고객을 가진 대규모 금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