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차량서 30대 변사체 발견

2015-04-04     임순종 기자

장흥에서 30대가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장흥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 11분께 장흥군 관산읍 어울촌 주차장에서 승용차 안에 A(37) 씨가 번개탄을 피우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 씨가 채무로 고민해 왔다는 유족의 말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