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시 - 장강신문 창간 제 5주년

시인 김남현

2018-12-10     장강뉴스

사사로움 멀리 잊어버리고

공명정대한 정론직필로

강진, 장흥 밝은 미래창달에

몸을 던져 기여한

장강신문 창간 제 5주년에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

 

봄철 물오른 나무같이

왕성한 이상과 지조로

앞서가는 시대정신으로

지역신문 정상에 우뚝 선

귀 사 앞날의 영광을 축원한다.

 

장강신문에 바라기로는

양 군민의 광명을 위해

성실한 생각과 눈빛으로

한 때도 정지함이 없이

소금과 등불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크고 무궁하다.

▲ 시인 김남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