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민화협회 창립특별전 개막식
2018-11-13 서호민 기자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에서 지난 3일 강진민화협회 창립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 날의 행사에는 한국민화뮤지엄 오석환 관장과 강진민화협회 양영식 회장과 작가들이 함께 했다.
강진민화협회는 강진군 평생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민화실기 수업에서 광주전통민화협회 성혜숙 회장의 지도로 활동 중인 강진 군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11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총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세 달간 한국민화뮤지엄 2층 생활민화관에서 열린다.
한국민화뮤지엄 오석환 관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화 전문 박물관인 한국민화뮤지엄을 통해 강진군이 민화의 고장으로 거듭나는 데 강진민화협회의 활동이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