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장흥군 임업인·기관단체 한마음대회 ‘성료’

임업인의 역량강화와 올 한해의 임업발전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8회째를 맞이한 장흥군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26일 심천공원 정남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장흥군산림조합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 정종순 장흥군수, 곽태수 도의원, 장흥군의원들이 행사에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장흥군산림조합 임직원과 대의원, 장흥군청 산림휴양과 문봉대 과장외 직원, 김순규 임업후계자 전남지회장, 라선채 임업후계자협회 장흥지회장등 장흥군의 임업과 관련된 130여명의 참석자가 체육대회 행사에 참여하여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배구, 족구, 윳놀이의 경기종목에서 종합우승은 작년에 우승을 한 임업후계자협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체육행사전 치산녹화를 위한 성공적 나무심기를 위해 올바른 식재 요령 및 비료주는 방법등의 교육도 진행하여 행사에 참여한 임업인들에게 다시한번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행사경품중 임업후계자협회에서 제공한 쌀(20kg) 10포를 군청복지과에 기부하여 연말 불우이웃을 위해 쓰도록 하는 임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대시키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