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성전면 기관·단체장회의 개최
내 고장 주소 제대로 갖기·가을 행사 개최 홍보
2018-09-19 김채종 기자
강진군 성전면은 지난 18일 강진산단내 전남환경산업진흥원에서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례회의는 면정에 대한 기관·단체간 협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보통 기관단체장 정례회의는 면사무소에서 열었으나 성전면 강진산단에 있는 전남환경산업진흥원을 홍보하기위해 윤성일 면장의 제안으로 이번 회의를 통해 개최했다.
특히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주요업무 설명, 강진 가을 행사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관간의 협조와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내고장 주소 제대로 갖기 운동에 대한 설명 등 기관별 현안 및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윤성일 성전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면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