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추석맞이 피난안전컨설팅

2018-09-17     김채종 기자

강진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14일부터 2018년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화재발생 시 피난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피난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명절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주요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관계자의 화재경각심과 자율안전과리 의식을 향상시켜 재난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계자와 함께 건물 내·외부를 돌아보며 ▲시설별 특성에 맞는 피난계획서 작성 지도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상태 ▲관계자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확인했고, 추석 연휴기간동안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래 서장은 “관계자들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대형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소방안전관리 업무에 만전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