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유치면, 서귀포시 효돈동 자치위원 방문

자매결연 기관…양 기관 우호 증진 협력 다짐

2018-09-10     조창구 기자
 

장흥군 유치면(면장 김철호)이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성식) 임원 5명과 함께 자매결연을 맺은 서귀포시 효돈동을 방문했다.

지난해 8월 1일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양 기관은 유치면 주민자치위원장 새 선출 및 임원진의 신규 편성을 사유로 만남을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서귀포시 제주감귤축제 장소를 방문하고, 효돈동장 및 주민자치위원회와 만찬을 함께했다.

임광철 효돈동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쳐 나가자”며 장흥군 유치면과 효돈동 사이의 돈독한 우애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