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강진군 세부실행계획

세부실행계획 보고회 갖고 관광객 참여형 축제준비

2018-08-28     임순종 기자

제25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개최하는 강진군이 지난 22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5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도음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관광객 참여형 축제로 만들어진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이준범 강진군 문화관광과장,등 행사관계자 14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세부실행계획 보고 및 발전방안 논의를 통해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고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로 두 번째 강진에서 개최되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인기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유명 셰프를 초청하고, 관광객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오찬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새롭게 기획해 관람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던 ‘남도 야시장’에서는 다양하고 맛깔스러운 남도의 음식을 선보이며, 남도의 맛을 찾아 온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