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태풍 ‘솔릭’ 대비 소방지휘관 영상회의

2018-08-21     조창구 기자
 

강진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20일 태풍 ‘솔릭’이 우리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태풍 대비 소방지휘관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전남소방본부 산하 14개 시·군의 소방서 지휘관이 참석하였으며, 회의는 ▲태풍 대비 관서별 사전조치 사항 ▲태풍 내습 전·중 등 단계별 대처사항 ▲취약지역(해안가 저지대, 산사태 우려지역, 강풍 위험구간 등) 주민 보호 및 현장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강진소방서는 수문해수욕장 등 취약지역 14개소가 있어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태풍의 이동경로를 주시하며 상황판단회의를 지속으로 열 예정이다.

박상래 강진소방서장은 “6년 만에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나감에 따라 우리지역에 단 한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 및 대응태세에 만전을 다 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