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씨줄 날줄 촘촘복지망’구현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2018-08-01     조창구 기자
 

강진군과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16일, 17일, 20일 세차례에 걸쳐 지역복지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1차는 도암, 신전, 성전, 마량면 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 등 44명이 참석해 각 면의 민관협력을 어떻게 할 것인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2차는 군동, 작천, 병영, 복지기관이, 3차에는 강진읍, 칠량, 대구, 옴천면 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이 참여했다.

3일간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강진군이 전남복지재단으로부터 민·관 협력 활성화 공모사업비 1천만원을 받아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 강진군과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씨줄 날줄 촘촘복지망 활성화 사업’이라는 주제로 공모에 참여했다.

전남복지재단으로부터 받은 공모사업비는 전남도내 지자체중 강진을 비롯해 3개 시군이 선정됐다. 강진군은 공모신청때 지역복지리더 역량강화사업, 독거노인 반찬지원, 출동! 맥가이버 만물수리센터 운영 등 세 가지 세부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