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도소, 관산남초등학교 보라미 준법교실
2018-07-18 김채종 기자
장흥교도소는 지난 17일 장흥관산초등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보라미 준법교실 및 참관을 실시했다.
자유학기제를 활용하여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해 방문한 초등학생들은 교정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시설을 돌아보고 준법교실, 교도관 직업체험을 하였다. 비록 어린 초등학생이지만 눈망울은 초롱초롱 빛났고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높아 준법교실 등 교육을 준비한 기관입장에서는 흐뭇해 했다.
장흥교도소는 앞으로도 교정시설의 기능 및 분야별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여 교정업무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법적 소양을 갖추도록 보라미 준법교실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