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 가는 길 꽃동산 조성…멘드라미 4만주 식재

즐겁고 흥미로운 청자축제 개최를 위해 군민 모두가 주인공 역할을 하면서 축제준비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제46회 강진청자축제 준비를 위해 대구면 노인일자리 어르신 30여명이 6월부터 7월까지 2달 동안 매주 축제장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축제장 야외무대, 주차장, 행사장 등 관광객 편의시설 등 이동 동선에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청자박물관 주변 편의시설이 깨끗하게 정돈되었다.
청자촌 청자박물관 앞의 상시공원화로 지속적 찾아오는 관광객을 위해 매일 쓰레기 줍기 환경정비가 실시되고 있다. 그리고 7월 10일부터는 물이 흐르는 축제장 조성을 위해 실개천, 음악분수, 수영장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축제장 진입시 가장 먼저 관광객들이 마주하는 대형 청자꽃동산은 풀베기를 실시하고 “환영”문구를 꽃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밖에 박터널과 축제장 가는 길 그늘막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시원하게 축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청자축제를 앞두고 군민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강진을 위해, 시설물 관리·참신한 단위행사 프로그램 운영·외국인 유치 손님맞이 등 강진청자축제의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리 강진의 자랑 강진청자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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