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화뮤지엄, 카자흐스탄에서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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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뮤지엄, 카자흐스탄에서 ‘특별전’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8.06.1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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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민화 특별전/8월 12일까지
▲ 카자흐스탄 주민들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지난 13일에 카자흐스탄 국립대통령박물관에서 ‘한국 현대민화 특별전’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시는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과 국립대통령박물관 초청전으로 8월 12일까지 두 달 간 열린다.

국립대통령박물관은 카자흐스탄이 러시아에서 독립하면서 초대 대통령 자리에 올라 6회 연속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현재까지 27년 간 카자흐스탄을 통치하고 있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Nursultan Nazarbayev) 대통령이 2014년까지 관저로 사용하던 건물로 한국의 대통령을 비롯하여 각국의 정상이 방문했던 공간이다. 수도인 아스타나에 위치한 해당 박물관은 관저를 신축한 이후 현재까지 대통령 관련 소장품 및 해외 정상들로부터 받은 선물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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