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박상래 서장)는 지난 8일 관내 장흥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 및 원생들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 입단식을 가졌다.
한국소년단은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생활화를 통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운영되는 단체로서 앞으로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역할 등을 수행할 전망이다.
이날 입단식은 지도교사 위촉과 어린이 소년단 임명장 수여에 이어 119소년단 선서문 낭독,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영태 예방홍보팀장은 “소년단원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 주길 바라며, 항상 안전을 생각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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