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장흥군 지부,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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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장흥군 지부, 농촌일손돕기
  • 서호민기자
  • 승인 2018.06.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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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면, 대덕읍 에서 구슬 땀흘려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유해근)와 농협 장흥군지부(지부장 강형구), 천관농협(조합장 김외중), 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 직원 100여명은 지난 6일 일손부족으로 고생하는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협직원들은 현충일임에도 불구하고 대덕읍의 양파농가와 안양면의 육묘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형구 지부장은 “농협 계통간 협력하여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고통을 분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며 “농협은 장흥군 관내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돌며 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일손지원 및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일손지원을 받은 대덕읍의 양파농가는 “양파수확 시기에 일손부족과, 잦은 비로 인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큰 힘이 되어준 농협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농협 장흥군지부는 지난 4월부터 유치면과 안양면의 표고버섯 재배 농가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영농지원 집중추진기간’으로 지정하여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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