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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학교 바로알기」장흥군편 ⑮ 부산초등학교꿈과 사랑을 키우는 부산초등학교
조창구 기자  |  whckdr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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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4  16: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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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초 ‘미래사회에 적응하는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육성’

부산초등학교(교장 신기동)는 장흥군 부산면 소재지에 위치하고 있는 학교로 장흥읍에서는 불과 4.5Km 남짓 밖에 떨어져 있지 않는 학교로써 학생수가 초등 39명, 유치원 14명밖에 안되는 매우 작은 학교지만 학부모들의 교육열의가 강하고 동문회 활동이 활발한 전통있는 학교다.

‘큰 뜻을 펼치자!’ 라는 교훈아래 질문과 배움을 사랑하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면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줄 알고 자연과 함께 심신을 가꾸자는 교육목표를 내걸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 학교 전경

■인성 함양을 위한 ‘원예테라피’ 운영

특수학급학생을 중심으로 생활지도상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들에게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찾아주고자 ‘원예테라피’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 원예치료

학교환경도 아름다워지고 다양한 교육적 효과까지 노리고 있으며 대상을 전교생으로 확대하여 격주제로 운영하고 있는데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예치료활동을 통한 교육적 기대 효과 ▲자연친화적인 흥미로운 공부 기회 제공 ▲긱종 식물가꾸기 활동을 통해 자연생태계 질서와 식물생활사를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 배우기 ▲식물의 생육사를 쉽게 관찰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채소나 화초를 직접 길러봄으로써 다양한 정서적·심리적 효과 얻기 ▲텃밭에서 식물 곤충 벌레 등을 관찰하면서 과학적 탐구능력 태도 기르기 ▲또래나 선생님들과의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서로 돕고 배울 수 있는 관계 기술 획득하기.

■문림의향의 얼 계승 및 인성함양을 위한 ‘김녹촌문학교실’ 운영

역사관건립과 함께 ‘김녹촌 문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김녹촌 문화교실

본군 특색교육인 ‘문림·의향의 얼 계승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본 프로그램은 우리 학생들로 하여금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1교 1브랜드 사업으로 운영하게 있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중간놀이시간이나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 등을 이용하여 녹촌 선생님의 문학 세계를 이해하고 자기만의 문학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유명강사님의 도움을 받아 일기, 동시쓰기지도를 비롯하여 교내행사, 대외행사지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수준높은 글쓰기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학생, 학부모는 물론 지역민에 이르까지 문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효’와 ‘예’ 중심의 ‘조부모교육’

조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영역의 교육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어르신들 운동회
   
▲ 학부모 평생교육

조부모님과 함께하면서 예절과 효도를 배워 체득하는 인성교육과 아울러 지역 사회와 소통하면서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교육효과를 노릴 수 있다.

 

   
▲ 조부모 텃밭가꾸기
   
▲ 조부모텃밭가꾸기

금년들어 지역에 명망이 높은 조부모님을 모시고 생태환경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인성 프로그램을 2년째 연속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5월 2일에 개최된 부산가족 어울림 잔치에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위한 낚시놀이 순서를 마련하여 우리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 하여금 노인공경 정신을 깨우쳐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작은학교 살리기 특성화프로그램 ‘연극·영화’

‘연극·영화’ 프로그램은 전년도에 처음 개설되어 전년도 교육활동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3학년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리와 방과후 형태로 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영상 매체의 언어와 기술 이해, 영화 제작활동을 통한 창의력과 협동 의식을 함양할 수 있다. 또한 영화 감상과 토론을 통해 자신의 의견과 다른 의견을 비교해보며 의사소통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 연극수업

몸으로 표현하기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의 시간 갖기, 무성 영화를 보고 과거와 현재의 영화 만나기와 서로의 생각 공유하기,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움직이는 이미지 만들기, 영화 한 장면 속의 주인공 캐릭터로 포스터 만들기 등인데 우리 아이들의 영화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영화야 놀자’라는 동아리를 새로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의주제활동 시간을 이용한 뮤지컬 수업이 진행 중에 있는데 지난해 부산한마음 큰잔치에서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공연을 통해 뮤지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많아져 적극적인 수업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어 학생들의 표현력 신장과 함께 종합예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꿈과 끼를 키우는 방과후 돌봄교실 운영

   
▲ 입학식

부산초 돌봄교실은 오후 돌봄교실로서 1~2학년을 대상으로 정규 교과수업이 끝난 오후1시 20분부터 4시 40분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학생은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초등돌봄교실의 비전아래 가정과 같이 따뜻하고 안전한 초등돌봄교실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
돌봄의 역할을 넘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위해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창의놀이터, 뉴스포츠, 창의수학, 피아노 등 1~2학년의 특성에 맞는 수준별 활동과 조작적 활동 등의 기초능력 신장을 위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 전교생

부산초 방과후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와 선택을 반영하여 정규수업 이외의 교육활동으로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경험의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적성∙진로계발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보게 함으로서 사교육비를 경감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 사진모으기 전달

지난 3월12일(월)부터 창의놀이터, 창의블럭, 방송댄스, 영어, 미술종합, 컴퓨터, 난타, 뉴스포츠, 연극 등의 9개부서로 3~6학년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정규수업이 끝난 7,8교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5월28일(월)~6월1일(금)까지 방과후학교의 내실화와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방과후학교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 전교학생회 자치활동

교내 모든 방과후 학교 강좌를 공개하여 학부모의 수업참관이 이루어진다.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활동과정 및 결과를 학부모에게 간접적으로 평가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방과후학교 강사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수업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학생들의 자율활동능력신장을 위한 ‘독도동아리’운영

독도가 우리 영토인 근거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독도 사랑 및 영토 수호의 정신을 제고하기 위해 독도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 독도게시판
   
▲ 독도캐릭터 만들기
   
▲ 부산가족 어울림마당

6학년 학생 모두를 독도알리미로 지정하여 독도의 위치, 독도 지명 변화, 독도의 자연환경, 독도의 지형 등을 조사하여 보고서를 쓰도록 지도하였고, 학생들이 작성한 보고서는 복도 게시판에 게시하여 다른 학급 학생들에게 독도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석고로 독도 모형을 만들어 동도와 서도로 나누어 진 독도의 지형을 이해하였고, 독도 캐릭터 만들기와 독도 오행시 짓기 활동을 통해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

6학년 학생들은 우리 땅 독도에 가고 싶은 마음 하나로 뭉쳐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독도를 알리는 UCC만들기, 독도를 지키는 분들께 편지쓰기 활동 등을 통해 진정성 있는 독도동아리로 거듭날 것이다.

■인터뷰 신기동 교장

‘바른 인성과 큰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부산교육’

   
▲ 신기동 교장

부산초등학교의 자랑거리가 너무 많지만 그 중에 한 가지를 꼽으라면 우리나라 아동문학계에서 으뜸가는 김녹촌 작가님이 바로 우리 부산초등학교 출신이라는 사실에 대단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

요즈음 장흥군에서 유일하게 우리 학교에 역사관이 건립중인데 금학년도 특색사업의 하나로 ‘김녹촌문학교실’을 운영하면서 우리 학생들로 하여금 김녹촌 선배님의 문학정신을 이어받아 바른 인성과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수자원공사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는 점도 작은 자랑거리의 하나이기도 하다.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국제화시대에 세계무대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소양을 쌓기 위해 매년 3학년 이상 규모 있는 수학여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어방과후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신기동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인수 학급의 장점을 살려 개별화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며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단위시간의 수업이야말로 학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 고 말했다.

이어 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흥미와 욕구를 도외시한 교육은 생명력이 없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며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환경 정비로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주체들이 조화롭게 협력하여 학생들이 찾아오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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