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남북정상회담 축하 자리
민족통일장흥군협의회(회장 박길웅)는 지난달 27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민통조직을 위해 고령이면서 물심양면으로 협조와 공이 큰 어른들게 액티브시니어(Active Sinior) 활동가상을 8명에게 전달했으며, 부회장, 운영위원장, 신임 사무국장 등 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길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세계의 이목이 집붕되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적 통일을 주제로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같은날 같은 시간에 정기총회가 열려 너무나 뜻 깊고 의미가 큰 좋은날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평화통일을 위해 수많은 어려운 난관과 희생이란 ‘괸돌’(기울어지거나 쓰러지지 않도록 아래를 받쳐 안정시키는 돌)이 필요한 시기로 우리 민통가족이 바로 그 괸돌이 되어야 할 때다. 우리가 합하면 못 이룰 일 이 없으며, 누군가를 위해 잠시 ‘나’를 내어줄 때 아름다운 세상이 온다” 며 “남북정상회담이 성공리에 마치고 8천만 남북의 염원인 평화통일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가자” 고 말했다.
민족통일장흥군협의회 목표는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역량배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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