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일·가정 양립 지원 남성 요리 교실

장흥군은 지난 24일 다문화교류센터에서‘맞벌이 일·가정 양립 지원 남성 요리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에서 위탁받아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맞벌이 가정 남성 20명이 참석했다.
이수정 교수가 지도를 맡아 모두 8회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생활요리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남성 참가자들은 요리에 관심은 많으나 배울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요리의 기본부터 응용까지 다양한 요리법까지 배울 수 있다는 사실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한번도 밥을 해보지 않았지만 직접 내손으로 가족들에게 맛있는 밥이라도 해주고 싶어 신청했다며,열심히 배워서 가족들에게 아빠의 손맛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